율희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율희가 쌍둥이를 공개했다.
31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쌍둥이 모습을 공개했다.
율희는 아이들은 쌍꺼풀이 있냐는 질문에 “쌍꺼풀이 있다. 그런데 살이 쪄서 지금은 묻힌 거 같다. 아기들이 쌍둥이 치고는 튼튼하게 태어났다. 신생아 소리 집에서 오랜만에 들어서 너무 좋다”며 쌍둥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첫째 재율이가 동생들을 알아보냐는 질문에 “동생인 건 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율희는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쌍둥이 낳고 살이 많이 쪘다. 아직 그 살을 다 못 뺐다. 붓기도 많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개설 예정임을 밝히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의견 모아서 영상 만드는 데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환 율희 부부는 KBS2<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첫째 아들 재율 군과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율희는 지난해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달 11일 쌍둥이 딸을 낳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