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로 사업장 운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이동점포인 BNK경남은행무빙뱅크를 활용,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로 사업장 운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이동점포인 BNK경남은행무빙뱅크를 활용,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내달 말까지 계획된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는 경남과 울산지역 주요 시장과 상권 등 소상공인들이 많이 분포하는 곳을 BNK경남은행무빙뱅크가 찾아 현장에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 상담과 신청을 위한 서류를 접수한다.
오는 7일부터 마산 어시장(13일까지)을 시작으로 창원, 진주, 김해, 울산을 순차 방문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는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휴일에도 운영해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마케팅추진부 이강원 부장은 “소상공인 초저금리 금융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이 시행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많은 신청자가 몰려 상담과 신청 접수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소식을 접했다. 한시가 급한 소상공인들이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걱정 없이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기에 앞서 지난달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담당하는 ‘코로나19 특례보증대출 보증업무’를 위탁 받아 시행하고 있다.
최근 개편해 오픈한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에는 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 초저금리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코로나19 소상공인 대출’ 유튜브에서 쉽게 확인하세요”
BNK경남은행은 지난 3일 코로나19로 운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소상공인 대출’을 보다 쉽고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은행TV에 관련 홍보영상을 제작해 등재했다.
경남은행TV 세 번째 콘텐츠이자 알쓸소금(알아두면 쓸모 있는 소소한 금융정보) 코너 첫 번째 콘텐츠인 ‘알쓸소금ep01 코로나19 소상공인 대출? 알쓸소금과 함께하면 3분만에 완전 정복’이 그것.
알쓸소금ep01 코로나19 소상공인 대출? 알쓸소금과 함께하면 3분만에 완전 정복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 홀짝제 시행에 따른 신청 접수 방법과 유의사항 비롯해 BNK경남은행 코로나19 피해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 등 각종 정보가 살뜰하게 담겼다.
구독 및 시청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Play Store) 또는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에서 ‘유튜브앱(App)’을 다운로드 받은 후 ‘경남은행TV’를 검색하면 된다.
사회공헌홍보부 김형수 실장은 “대출대란이라고 불릴 만큼 코로나19 소상공인 대출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관심과 신청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소상공인 대출에 대해 소상공인들이 알고 있는 정보는 정작 많지가 않다. 경남은행TV를 통해 코로나19 소상공인 대출을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불편 없이 이용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소상공인 대출을 코로나19 피해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이란 상품명으로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 가운데 ▲매출액 5억원 이하 ▲개업일로부터 3개월 경과 ▲개인 신용등급(KCB, NCB 하위 등급) 3등급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한도는 동일인 최대 3000만원 이내로 업력이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인 경우는 최대 1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최대 1년이며 대출금리는 이차보전이 적용돼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금리는 1.5%이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