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구임대 아파트 홀몸어르신·장애인에 도시락 지원
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생필품과 간편식으로 구성된 나눔+ 희망키트를 제작, 영구임대 아파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0명에게 전달했다(사진=LH대구경북본부 제공)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는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생필품과 간편식으로 구성된 나눔+희망키트를 제작, 영구임대 아파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0명에게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취약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추진됐다.
LH는 생필품 희망키트와 함께 봄꽃 화분도 전달해 입주민의 지친 마음에 희망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 살리기에도 동참했다.
한편 LH는 대구경북 건설임대(분양전환되는 임대주택 제외) 및 매입임대주택의 임대료 50% 감면 및 납부 유예 방안을 시행해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을 줄였다.
아울러 임대상가 임대료 50% 감면 및 홀몸어르신‧장애인 세대에 한달간 도시락 지원 등 대구·경북지역을 위한 지원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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