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최우형 부행장보(사진 왼쪽 세번째)와 라온시큐어㈜ 이정아 사장(사진 왼쪽 네번째)이 ‘디지털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9일 ICT 통합보안 기업 라온시큐어㈜(대표이사 이순형)와 ‘디지털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그룹장은 라온시큐어㈜ 본사(서울시 강남구 소재)를 찾아 이정아 사장과 ‘디지털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명했다.
디지털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과 라온시큐어㈜는 상호 협력, 고객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생체인증과 블록체인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부행장보는 “금융과 보안은 전통적으로도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왔고 앞으로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야 하는 분야이다. 라온시큐어㈜와 BNK경남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기존 인증과 결제 외에 더 많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록체인 융합 기술은 농산물의 생산 유통 관리, 디지털 자료와 증거 관리, 보건의료의 각종 질환과 병력 관리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금융거래에 생체인증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복잡한 본인 인증 절차와 각종 제증명 확인 업무 등을 간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NK저축은행, 근대5종 여자 실업팀 후원
BNK저축은행이 10일 부산광역시체육회관에서 부산광역시체육회와 근대5종 여자 실업팀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BNK저축은행(대표이사 성명환)이 10일 오전 부산광역시체육회관(부산 동래구 소재)에서 부산광역시체육회와 근대5종 여자 실업팀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근대5종 경기는 펜싱·수영·승마·사격·크로스컨트리 등 5개 종목을 하루에 모두 진행해 각 종목에서 득점한 점수를 합산한 총점으로 순위를 정하는 경기이다.
BNK저축은행은 성장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에게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비인기 종목인 근대5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BNK저축은행은 협약에 따라 선수단 운영을 위한 경비와 함께 유니폼, 훈련복 등 경기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조민호 감독과 정민아, 김세희, 이화영 등 3명의 선수로 구성된 근대5종 선수단은 팀 명칭을 ‘BNK저축은행 근대5종 여자 실업팀’으로 변경하고 앞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성명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근대5종 종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BNK저축은행은 선수단의 땀방울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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