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운영자 중 한 명으로 현역 군인 신분
박사방 운영자 중 한 명인 이기야가 군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은 조주빈. 사진=연합뉴스
군 복무 중인 조주빈 공범 A 씨는 육군 일병으로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군 검찰에 송치됐다.
‘이기야’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A 씨는 박사방 공동 운영자 중 한 명으로, 불법 성착취물을 유포하고 박사방을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군사경찰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A 씨의 영장을 발부받아 구속했다.
A 씨는 자대배치를 받은 뒤에도 텔레그램에서 계속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