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USB 기기들을 컴퓨터와 연결할 때 사용하는 USB허브. 최근에 등장한 USB허브에는 아주 재미있는 기능이 있다. 이름하여 ‘자폭기능’. 영화에 나올 법한 ‘자폭버튼’이 큼지막하게 붙어있는 모양도 실감난다. 차례로 스위치를 올리고 열쇠를 돌린 후 버튼의 뚜껑을 열고 자폭 버튼을 누르면 “쾅” 소리를 낸다. 그렇다고 진짜로 폭발하거나 USB 속 파일들이 날아가는 건 아니니 걱정하지 말 것. 다만 효과음일 뿐이다. 과중한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 한번쯤 버튼을 눌러보면 어떨까. 가격은 5250엔(약 4만 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