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부산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올해 ‘100인의 부산 아빠단’ 4기를 모집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은 아빠들이 가정에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육아법을 공유하고, 아빠들만의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누는 부산시 공식 아빠들의 모임이다.
아빠단의 주요 활동은 ▲놀이·교육·관계 등 5가지 분야에 대한 온라인 미션 수행을 비롯해 ▲아이와의 건강한 소통법과 관련한 멘토링 ▲아빠들이 스스로 육아 솔루션을 찾아가는 아빠 네트워킹 ▲‘아빠랑 아이랑 세대공감’을 위한 온·오프라인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기간은 내달 6일까지며, 부산에 거주 4세에서 7세(2014~2017년)까지의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부산광역시홈페이지나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맘맘맘부산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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