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끼 있는 청년들의 1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김해시는 끼 있는 청년들의 1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이며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기관인 스마트크리에이터(대표 김보라)에서 참여자 모집과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제1기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제안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4,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1인 미디어시대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20여명이며 참여자로 선정되면 총 30시간의 전문교육과 5개월간의 전문 컨설팅을 거쳐 개인 채널 개설 후 유튜버로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시는 취재지원비 지급은 물론 최종 수료자에게 크리에이터 전문자격증(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 자격관리)도 발급할 예정이다.
박성연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하는 청년들과 미취업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이 청년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취미생활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더 나아가 1인 창업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심리방역 1388 캠페인 운영
청소년 심리방역 1338 캠페인 모습
김해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청소년 심리방역 1388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외동, 삼계동 학원밀집지역 등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마스크, 비타민, 손소독제로 구성된 ‘청소년 안전키트’를 배포하고 고민이 있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과 카카오톡 상담을 안내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심리 방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센터의 대면 상담 및 각종 프로그램이 중단, 연기돼 심리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을 찾아 직접 거리로 나서 캠페인을 펼친다.
박종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비대면 같은 다양한 접근방법을 통해 청소년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건강한 김해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는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전화상담과 지원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