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수산물 상승했지만 공업제품 등은 하락…전년 동월 대비로는 0.1% 상승
통계청은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4.95(2015년=100)라고 4일 밝혔다. 서울의 한 전통시장 모습으로 기사의 특정 내용과는 관계 없다. 사진=최준필 기자
지난 3월과 비교해 농축수산물은 상승했지만 공업제품, 서비스 및 전기·수도·가스 하락으로 전체 0.6% 하락했다.
2019년 4월과 비교해서는 공업제품이 하락했지만 농축수산물, 서비스 및 전기·수도·가스가 상승해 전체적으로 0.1% 상승했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3월 대비 0.2% 하락했고, 2019년 4월 대비 0.3% 상승했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3월 대비 0.2% 하락, 2019년 4월 대비 0.1%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3월 대비 1.1% 하락, 2019년 4월 대비 0.3% 상승했다. 식품은 3월 대비 1.6% 상승했고, 식품 이외는 0.4% 하락했다.
또 신선식품지수는 3월 대비 0.1% 하락, 2019년 4월 대비 2.9% 상승했으며 3월과 비교해 신선어개와 신선채소가 각각 9.3%, 10.4% 상승했고, 신선과실은 6.9% 하락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