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시 대부분의 인명 피해는 불에 의한 화상이 아니라 연기에 의한 질식인 경우가 많다. 이런 비상시를 대비하여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바로 이 ‘비닐봉지’다. 화재가 일어나거나 유독가스가 살포됐을 때 이 비닐봉지에 공기를 넣고 머리에 뒤집어쓰면 코와 입을 보호하면서도 눈을 뜰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나일론과 특수처리된 필름으로 만들어져 최고 150℃의 열을 견딜 수 있으며 걸을 때는 약 5분, 뛸 때는 약 3분 동안 호흡할 수 있다. 한 장의 가격은 504엔(약 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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