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큰 지진이 일어난 일본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재해용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진이 발생하여 허둥지둥 대피를 하다보면 맨발로 뛰쳐나와 깨진 유리나 금속 조각 등에 발을 다칠 수 있다. ‘피난용 안전 슬리퍼’의 밑부분에는 유리나 못 등을 밟아도 괜찮도록 철판이 들어있다. 평소에는 실내용 슬리퍼로 사용하다가 지진이 발생했을 때 그대로 밖으로 신고 나갈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1980엔(약 1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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