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남시의회)
[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6일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해 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수상한 유공자는 일선 보육현장에서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어린이집 교직원 등 10명이다.
당초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의회 본회의장에서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간소하게 대체했다.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의회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자라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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