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7명 사망, 수백 명 병원에 입원해 혼란
LG화학이 입주한 서울 여의도 소재 LG트윈타워 전경. 사진=박은숙 기자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7일 오전 3시 경 인도의 LG화학 관련 공장에서 독성 가스가 누출돼 수백 명이 병원으로 호송됐다. 최소 7명 이상의 공장 인근 주민들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 측은 “현재 현지 주민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최대한 필요한 조치를 관계 기관과 함께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