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희 경기도의원이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동물보호모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평애견인들을 위한 애견시설과 사업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경기도의회 전승희(더민주, 양평비례)도의원은 2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동물보호모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양평군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 보내는 개나 고양이 중성화수술 필수 ▲ 중성화수술비 지원, 차상위계층 말고 방치견 위주로 ▲ 동물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변화를 위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50개) ▲ 생명보호 인식변화를 위한 주민교육 필요(최소 1년에 2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승희 도의원은 양평군 관계공무원에게 마당개 중성화수술지원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내년 사업 신청을 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며, 올해 담당부서에서 동물보호 교육 4차례 진행 계획이 있음을 동물보호모임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전의원은 “양평군 동물보호봉사단체에 등록하여 소통·정보교류·봉사활동 등 연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양평애견인들을 위한 애견시설과 사업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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