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두기로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코로나19 감염 예방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지난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사 등 운수업체 종사자들에게 6천200장의 마스크를 지원했다.<사진>
관내 3개 마을버스 업체와 부산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에 전달했다.
5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으나, 대중교통 종사자와 이용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가 보유한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홍순헌 구청장은 “이젠 우리 모두가 방역 주체”라며 “대중교통 이용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운수업체 종사자들에게 당부했다.
구는 12일에는 관내 4개 시내버스 종사자들에게 1천 500장의 마스크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2020년 우수납세자 표창 수여
-주식회사 제이텍·㈜세원상사, 오진수·하원석 씨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지난 6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우수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주식회사 제이텍(대표 박종찬), ㈜세원상사(대표 이성규), 오진수 씨, 하원석 씨가 주인공이다.
‘해운대구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적이 없으면서 연간 납부액이 법인은 1천만 원, 개인은 2백만 원 이상인 납세자다.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구민이 자긍심을 갖고 우대받는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우수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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