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에어컨은 밀폐된 공간의 공기를 차갑게 만들어 다시 내보낸다. 때문에 공기 중의 미세한 먼지나 곰팡이 균 등은 그대로 실내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에어컨 마스크’가 있으면 기존의 에어컨을 공기청정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을 벽걸이형 에어컨에 씌우면 산화 티타늄 광촉매를 사용한 섬유 필터가 공기 중의 해로운 물질을 분해해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준다. 두 장이 한 세트로 한 장으로 약 5~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6930엔(약 5만 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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