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김인석이 헌혈을 할 수 있는 이들이 부럽다고 심경을 전했다.
13일 김인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 듣고 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혈액이 너무 모자라다고 해 집 근처 헌혈의 집에 왔다”고 적었다.
이어 “전 암 환자라 헌혈을 못 한다. 완치 판정 받았어도 안 된다고 한다. 건강한 분들 하실 수 있을 때 하세요. 헌혈할 수 있는 분들이 부럽다”고 심경을 전했다.
김인석은 과거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투병해 완치했다.
한편 개그맨 김인석은 2014년 11월 방송인 안젤라 박과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