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를 널 때 매번 허리를 굽혀 빨래를 꺼내 높은 곳에 널다보면 허리와 목이 뻣뻣해지기 십상이다. 이 점에 착안하여 일본의 20~50대의 주부들이 모여 아이디어 제품을 만들었다. ‘캥거루 런더리 에이프런’은 말 그대로 앞치마에 큰 세탁물 주머니가 달려 있는 제품. 빨래를 널 때 매번 몸을 숙이지 않아도 되고, 긴 빨랫줄을 사용해도 이동하면서 세탁물이 든 무거운 바구니를 옮기지 않아도 된다. 간단하지만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품이 아닐 수 없다. 가격은 2079엔(약 1만 7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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