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나 산문의 사진을 보면 누군지 알아볼 수 없도록 눈 부분을 검게 칠한 경우를 볼 수 있다. 평소에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이 ‘프라이버시 보호 안경’은 어떨지. 가로로 긴 검은색 사각형 모양의 이 안경은 사진을 찍히고 싶지 않을 때 쓰면 자신의 얼굴이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단, 검은 종이로 만들어져 있어 이 안경을 쓰면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 물론 연말연시 모임 등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파티 용품이다. 세 개가 한 세트로 가격은 900엔(약 7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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