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확진 8198(+1)·완치 7800(+103)·사망 236
[대구·경북=일요신문] 최창현 남경원 기자 = 대구에서 고3 등교수업이 시작된 지 하루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학교가 폐쇄됐다.
2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숙사 입소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코로나19 전수조사에서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기숙사에 입소한 고3 A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 기숙사에 입소한 A군은 다음날인 20일 검체검사를 했으여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A군을 포함한 기숙사생 17명을 모두 격리 조치됐으며 나머지 94명을 귀가했다. 학교는 이틀 간 폐쇄 방역에 들어가는 한편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된다.
한편 21일 오후 1시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확진누계는 8198(+1)명으로 구미(고3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1명이 확진됐다. 완치는 7691(+17)명으로 완치율은 93.8%이다. 사망은 236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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