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나 프러포즈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해 선물받은 꽃 선물을 두고두고 볼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최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는 조화가 아니라 생화를 영원히 시들지 않게 가공한 꽃을 가리킨다. 지금까지는 전문 업체에서만 가능하던 ‘프리저브드 가공’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든 꽃 보존 용액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수 용액에 꽃을 담구어 수분과 색깔을 빼낸 후 빨강이나 파랑, 초록, 검정색 등 자신이 원하는 색의 착색제를 사용하여 보존한다. 가격은 1500엔(약 1만 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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