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기막힌 유산
이날 이아현은 남편에게 전화를 받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강신조는 동생 박신우(부한라) 핑계를 대며 위기를 넘겼다.
이아현이 방으로 들어가자 강신조는 박현정(강선희)의 연락을 받으며 “맞다. 내일 만나기로 했지”라고 말했다.
그때 이아현이 다시 나와 “아무래도 몸 좀 담궈야겠어요. 부탁해요”라고 말했다.
당황하는 강신조의 모습에 “아직까지 저 지경인걸 보니 이번엔 제대로 빠진 모양이네”라고 말했다.
한편 남성진(부금강)은 강세정(공계옥)의 방에서 녹음기를 수거했다.
남성진은 강세정의 가족을 찾아 협박하겠다며 “오픈식이 파업식 되게 하주겠다”고 다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