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목요일인 오늘 전국 낮 기온이 오르며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오늘은 낮 기온이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경상 내륙 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매우 덥겠다.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경상북도 경산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김천시와 경상남도 창녕군, 대구광역시 등에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전국 낮 최고기온은 22~35도로 예보됐다. 내륙 지역이 30도 이상 오르겠다. 경상 내륙은 35도 가까이 치솟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대전 30도, 광주 31도, 대구 35도, 부산 27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