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터가 2차 여름 신메뉴 음료 코코넛 음료 5종을 선보인다.
[부산=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국민커피 더리터가 코코넛을 활용한 ‘2차 여름 신메뉴 음료’를 선보인다.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5일 카페 코코넛, 코코 밀크팜, 코코 커피팜, 코코 딸기팜, 코코 라임팜 등 ‘2차 여름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더리터는 지난 4월 ‘1차 여름 신메뉴 3종’으로 ‘레트로 커피’, ‘커피 쉐이크’, ‘밀크 쉐이크’ 등 여름 음료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2차 여름 신 메뉴는 카페 코코넛, 코코 밀크팜, 코코 커피팜, 코코 딸기팜, 코코 라임팜 등 코코넛 맛을 살린 음료 5종으로 구성됐다. 음료는 모두 친환경 소재 ‘리유저블컵’에 담아 제공된다.
이번 신 메뉴는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의 입맛에 맞게끔 겨냥했다. 실제 음료는 지난달 25일 부산진구에 위치한 ㈜더 본사 7층 내 ‘R&D실’에서 더리터 전국 슈퍼바이저 대상으로 마련된 ‘신메뉴 품평회’ 진행 결과, 폭발적인 호평 세례를 받았다.
대부분 슈퍼바이저들은 쌉싸름한 커피에 달콤하고 은은한 코코넛 향을 잘 살릴 뿐 아니라, 씹히는 과육의 식감까지 챙긴 이번 신메뉴를 높게 평가했다.
카페 코코넛은 고소한 코코넛밀크와 에스프레소를 단시간에 추출한 커피 ‘리스트레토’의 맛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 ‘라떼’다.
코코밀크팜은 코코넛의 부드러움과 함께 졸깃한 과육이 더해진 시원한 블렌딩 음료다.
코코 커피팜은 부드러운 코코넛과 쫄깃한 과육에 콜드브루의 쌉쌀함이 더해져 맛이 일품이다. 코코딸기팜도 부드러운 코코넛과 쫄깃한 과육에 딸기의 상큼 달콤한 맛이 더해져 피로회복과 기분전환에 ‘안성맞춤’인 음료다.
더리터는 이번 2차 여름 신메뉴 출시와 함께 ‘7차 점주 상생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동안 더리터는 신메뉴를 출시할 때마다 본사와 점주 간 상생을 위해 음료 재료를 무상으로 제공해왔다.
더리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더리터 매장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 여름 신 메뉴만 2차례 걸쳐 출시했다. 가성비 있는 음료다. 점주들의 수익 구조뿐 아니라 맛과 양을 모두 잡은 음료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더리터 전국 매장의 경영을 돕고 자생력 강화하기 위해 ‘점주 상생 이벤트’ 또한 지속‧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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