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뜨거워서 만질 수 없거나 혹은 만지고 싶지 않는 물체의 온도를 잴 수 있는 ‘적외선 방사 온도계’가 나왔다. 직접 온도계를 갖다 대지 않아도 물체에서 방출되는 적외선을 감지하여 온도를 알려주는 제품이다. 조류독감이 한창 유행할 때 중국과 홍콩의 공항과 병원에서도 이 온도계가 사용됐다. 체온을 잴 때나 요리를 할 때에도 직접 손대지 않고도 온도를 알 수 있어 위생적이다. 가격은 1만 8900엔(약 28만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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