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존스 전 주한미국상의 회장과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이 대구시 홍보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재개했다.
대구시는 지난 1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사진 취임식에 참가, 15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홍보와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주한미국상의 명예회장인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와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의 회장을 비롯해 국내에 진출한 미국계 기업 CEO와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해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면서 “최근 몇년 간 외국인 투자유치와 경제교류를 위해 주한 미국·독일·프랑스·인도·일본 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설명회 및 네트워킹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던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대구는 전통적인 기계부품산업과 미래산업인 미래형자동차, 물산업, 헬스케어산업, 서비스산업 분야에 많은 경험과 강점을 가진 도시”라면서 “최근 전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충격에 휘청일 때 보여준 대구시민과 대구의 저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투자 수요를 대구로 끌어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1953년 한미 양국의 통상 확대와 무역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국내·외 1300여 회원사에 한국의 기업과 경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정책 및 규제에 대한 회원사들의 입장을 한미 양국 정부에 전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 경제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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