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신임 원장
진광식 신임 원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영남대 행정학과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대구시에서 규제개혁추진단장, 문화예술정책과장, 대변인, 시민행복교육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진 원장은 “코로나19로 820여 개 영세 안경기업이 IMF보다 암울한 상황을 맞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아 무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불확실성이란 환경적 제약 속에서도 늘 낮은 자세로 업계의 다양한 고견을 경청하고 고객 입장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모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7대 원장 선임에는 모두 16명이 응시했다. 진 원장의 임기는 다음달부터 3년이다.
김성영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