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로부터 편지를 받는 즐거운 상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일본의 출판사 ‘후타바샤’에서 우편으로 소설을 연재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유명 작가 이사카 고타로의 신작 소설을 6편으로 나누어 한 편씩 차례로 독자들에게 우편으로 배달한다. 기다릴 때의 기대감과 함께 좋아하는 작가로부터 직접 편지를 받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아날로그 시대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호평이 예상된다. ★관련사이트: http://www. futabasha.co.jp/introduction/postal_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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