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어린이들 사이에서 신으면 달리기가 빨라진다는 마법의 운동화 ‘순소쿠(瞬足)’가 인기를 끌고 있다. 운동화 밑창을 좌우비대칭으로 만들어 운동장이나 원형 육상트랙과 같이 왼쪽으로 이어지는 급커브에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지지 않고 달릴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비결이다. ‘마법’의 정체는 의외로 단순하지만 어린이 두 명 중 한 명은 ‘순소쿠’를 신고 있을 정도로 큰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가격은 2940엔(약 4만 5000원). ★관련사이트: http:// www.achilles-shoes.com/shunsoku/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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