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민규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세븐틴 민규가 이태원 술집 방문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세븐틴 7번째 미니앨범 <헹가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민규가 이태원 술집 방문을 사과했다.
그는 “최근 내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실망을 안긴 점 죄송하다. 항상 많은 사랑을 주는 팬들, 멤버들,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분들께 죄송하다.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더는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 민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었던 지난 4월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과 이태원 소재 음식점과 술집을 방문한 사실이 5월 중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당시 소속사들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며 의혹을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의 실명이 거론되며 보도가 나가자, 사실을 뒤늦게 인정하며 사과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