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의 ‘카레 사랑’을 여실히 보여주는 제품이 있다. 바로 빙수에 뿌려먹는 카레맛 시럽이다. 2007년 출시된 후 매년 한정 판매하는 600개가 모두 품절될 정도로 숨은 히트상품이라고. 본래 ‘요코하마 카레 박물관’의 의뢰를 받아 만들어진 상품으로 카레의 맵고 톡 쏘는 향에 꿀의 달콤함이라는 이색적인 결합이 호응을 얻어 매년 출시하게 된 것이라고. 빙수 외에도 도넛이나 요구르트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가격은 240g에 350엔(약 4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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