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점은 전등이 켜져 있는 시간에 비례해서 스위치의 색깔이 다르게 변한다는 것이다.
가령 전등을 켜고 한 시간 이내에는 초록색이었던 불빛이 4시간이 지나면 주황색으로, 그리고 8시간이 지나면 빨강색으로 변한 채 화가 잔뜩 난 얼굴로 변한다.
변해가는 불빛을 통해 아이들은 집 안에서 얼마나 많이 전기가 낭비되고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한편 절약하는 습관도 키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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