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서지혜(우도희)는 엄마의 닦달에 못 이겨 선을 보게 됐다. 그런데 그 자리에 송승헌(김해경)이 나타났다.
맞선남 역시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해바려 선은 엉망이 됐다. 송승헌은 “내가 기다리는데 선을 보러 나오냐”며 화를 냈다.
이에 서지혜는 “남자친구 있다고 말하려 나왔다. 엄마에게 아직 말을 못 했다”고 해명했다.
송승헌은 윤복인(전성자)까 엄마였다는 말에 크게 놀랐다. 그러면서도 본인을 싫어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며 “어머니가 뭘 좋아하시냐”며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송승헌은 “내가 도희 씨를 위해 목숨 받칠 남자라는 걸 어머니가 아셔야 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두 사람 앞에 갑자기 이지훈(정재혁)이 나타났다. 이지훈은 송승헌이 말릴 사이도 없이 차에 뛰어들려 했다.
이를 막던 송승헌이 대신 차에 치였고 서지혜는 충격을 받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