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치 10mg/kg에서 100배 이상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임유어스킨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햄프씨드오일(대마씨유·사진)’에서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가 기준치를 초과해 해당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또 상기 미국산 햄프씨드오일을 소분한 제품과 상기 제품을 원료로 사용해 국내에서 제조한 ‘고박사 헴프씨드 오일’에서도 THC가 기준치를 초과해 해당제품 역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덧붙였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11월 30일인 미국산 햄프씨드오일 및 소분 제품, 고박사 햄프씨드 오일 제품이다.
THC의 기준은 10mg/kg 인데 햄프씨드오일의 THC 검출치는 1124mg/kg, 소분 제품은 1596mg/kg, 고박사 햄프씨드 오일은 1161mg/kg이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