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리에 ‘유전자팀’ 전세계 파견 소문…“아빠 다른 아이 서넛 낳고 싶어”
미 연예주간 ‘내셔널인콰이어러’에 따르면 리한나는 현재 싱글맘이 되기 위해 훌륭한 정자를 찾고 있다고 한다. 사진=AP/연합뉴스
훌륭한 정자를 찾기 위해 비밀리에 ‘유전자 팀’을 결성해서 전 세계에 파견했다는 소문도 들려온다. 리한나가 원하는 이상형은 머리도 좋고, 운동신경도 뛰어나며, 얼굴도 잘생긴 훈남이다. 이에 측근은 “리한나는 천생연분을 만나는 것을 포기한 상태다. 지금까지 연애에 계속 실패하면서 지친 탓이다”라고 밝히면서 “현재 그는 싱글맘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 평소 리한나는 가정을 꾸리고 싶냐는 질문에 “물론이다! 아이는 서넛 정도 낳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 심지어 아이들 아빠를 모두 다르게 선택할 생각인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각각 다른 환경에서 자란, 다른 재능을 가진 아빠를 골라서 정자를 기증받겠다는 의미다.
다른 한 측근은 “완벽한 아이 아빠를 찾아서 전 세계를 뒤지고 다닐 생각인 것으로 안다”고 귀띔하면서 “다만 언제쯤 이런 바람을 구체화해서 실현할지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출처 ‘내셔널인콰이어러’.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