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제주에는 명물 오메기떡을 빵안에 넣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빵집이 있다.
빵 안에 들어가는 오메기떡의 종류는 4가지인데 이에 따라 빵맛도 달라진다.
떡 만큼이나 빵 반죽도 중요한데 손반죽으로 작업을 한다.
반죽 재료에 우도 보리가루 등 제주 명물을 활용하는 것도 비법이다.
코코넛 과육을 바짝 말린 후 오메기떡에 코코넛 가루를 잔뜩 묻힌다.
이를 빵 반죽에 감싸 우도에서 생산된 땅콩으로 기름을 내 튀겨낸다.
고온에서 5분가량 빵을 튀겨주는 것이 포인트다.
한편 이날 ‘맛의 승부사’에서는 서울 송파구 보리밥, 돈가스 편으로 꾸며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