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세븐틴 승관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21일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승관이 최근 안무 연습을 진행하던 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 즉시 병원에 방문해 진료 및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승관의 정확한 병명은 ‘좌측 발목 인대 파열’이다.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지난 주 토요일 수술을 진행했다.
현재 승관은 수술을 마친 뒤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당분간 휴식하며 컨디션 관리를 할 예정이다.
승관의 부상으로 세븐틴은 당분간 12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해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달 22일 7집 미니앨범 <헹가래>를 발매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