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강남, 제시 훈련 모습에 “미국 코미디 프로 보는 것 같아”

[일요신문] 27일 방송된 KBS ‘개는 훌륭하다’에 제시, 강남이 출연했다.

출처=KBS 개는 훌륭하다

출처-KBS 개는 훌륭하다

이날 강형욱와 이경규, 견학생들은 파양과 임시보호 끝에 새가족을 만난 아루네를 찾았다.

아루를 사랑으로 품었지만 지나치게 예민한 성격에 하네스도 한 번 해보지 못한 가족들이 도움을 청했다.

이에 제시는 “주인이 강아지를 무서워 하면 안 된다”며 자신있게 아루를 만나러 갔다.

제시는 간식으로 아루를 쉽게 컨트롤 했다. 강형욱도 “생각보다 너무 잘 한다”며 깜짝 놀랐다.

기세를 몰아 제시는 하네스 채우기에 도전했다. 강형욱은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아루는 하네스를 거부하며 제시를 순식간에 물었다. 제시는 “노, 안 돼. 아파”라고 말해 상황실을 초토화 시켰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