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트레일러 속 거침없는 자동차 추격신 “가요계 걸크러시 끝판왕이 온다”
ITZY ‘Not Shy’ 오프닝 트레일러. 강력하고 파워풀한 이미지 변신이 눈에 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엔터테인먼트는 31일 자정 공식 SNS 채널에 신곡 ‘Not Shy’의 첫 티저 콘텐츠인 오프닝 트레일러와 컴백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어둠이 드리우기 시작한 황야의 풍경이 담겼고, 그 위에 붉은 글씨로 신곡명이 박혀있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오프닝 트레일러 속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거침없는 카리스마를 풍기며 5인 5색 최강 캐릭터의 등장을 알렸다. 특히 멤버 모두 차에 올라타 황무지를 누비는 자동차 추격 신을 통해 시원하고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ITZY는 해당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예지와 류진이 미리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등 남다른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인 ‘WANNABE’(워너비)에서 하이틴 드라마 주인공 같은 면모를 뽐냈다면, 이번에는 오프닝 트레일러에서 보여준 것 이상으로 강력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2019년 데뷔한 ITZY는 ‘달라달라’부터 ‘ICY’(아이씨), ‘WANNABE’까지 3연속 홈런을 날리며 가요계 최강 루키로 떠올랐다. 지난 3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IT’z ME‘(있지 미)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노래 ’Not Shy‘로 2020년 여름 가요계를 접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