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문제로 갈등빚다 의사에 흉기 휘둘러
입원 환자가 의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순찰중인 경찰 모습으로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없음. 사진=일요신문DB
부산 북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화명동의 한 신경정신과 입원 환자였던 A 씨는 5일 오전 의사 B 씨를 흉기로 찔렀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퇴원 요구에 불만을 품고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