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연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 한강 수위가 높아진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주변이 물에 잠겨있다. /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
[일요신문] 금요일인 오늘도 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비는 내일인 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 전북, 경북에 100~200mm가량 비가 오겠다. 많이 오는 곳은 300mm 이상까지 내리겠다.
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남부 제외), 전남, 경남, 서해5도는 50~100mm(많은 곳 남해안 150mm 이상), 제주도, 울릉도.독는 20~60mm(많은 곳 산지 100mm 이상)가량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4도까지 오르는 등 매우 덥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제주에서 오전 한때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대전 24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대전 25도, 광주 26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제주 32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