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경북대(총장 김상동)가 대구·경북 고3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인 ‘학부모와 함께하는 입학 톡톡’을 오는 25일 호텔수성에서 열기로 하고,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사 일정 변동으로 입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 학부모에게 양질의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재학생이 직접 설명하는 전형별 지원전략과 학교생활, 2021학년도 입학전형 안내, 입학사정관의 개별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3 학부모는 경북대 입학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이 대학 한동석 입학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번 행사가 학부모들의 입시 궁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