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지역사회 공헌형 신상품 ‘다 같이 동행 예금’을 지난 20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다 같이 동행 예금’은 상품 가입만으로도 농업과 지역사회를 돕는 공익가치 실현형 상품으로 ‘착한 금융소비’를 테마로 한 상품이다.
가입 고객에게는 우대금리, NH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농·축협과 농협중앙회는 상품 판매액의 일정률을 기금으로 조성하여 농업인 실익증진, 지역사회공헌사업 등에 기여한다.
신상품 출시에 맞춰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이벤트도 펼친다. 10월까지 ‘다 같이 동행 예금’ 1천만원 이상을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개인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77명에게는 골드바 1돈을, 423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윤해진 본부장은 “금차 출시된 상품을 통해 농협 상호금융이 국민과 함께 발전하고 농업인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기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농민에게 실익을 제공하고 농업발전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경남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은 남창원농협(조합장 백승조) 본점을 방문해 신상품 ‘다 같이 동행 예금’ 출시를 축하하며 기념 가입 행사를 가졌다.
#NH농협은행, ‘내가 받은 혜택 한 눈에 보기’ 서비스 출시
창원에 사는 40대 회사원 A씨는 쇼핑몰에서 신용카드로 할인을 받고, 급여통장 이용으로 대출 금리 인하 등 은행거래를 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지만, 정확히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지 늘 궁금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이러한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내가 받은 혜택 한 눈에 보기’ 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문자메시지, 통장 표시, 영수증 표시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산발적으로 제공되던 혜택 정보를 한 번에 모아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수수료면제, 금리우대, 환율우대, 카드할인 등의 다양한 우대혜택 정보를 금액으로 환산하여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 제공한다.
김한술 본부장은 “고객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나의 혜택 더하기’도 곧 제공될 예정”이라며,“앞으로도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인터넷뱅킹,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에서 이용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준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