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기안84가 이번주 녹화에 불참했다.
20일 MBC예능연구소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도원의 제주라이프2탄. 나래의 고모는 처음이라. 이번 무지개 회원님들과 함께해요”라며 방송을 홍보했다.
공개된 사진은 총 2장이었다. 모두 멤버들과 게스트가 찍은 단체사진이었는데 그중 1장에서 기안84의 모습은 없었다.
이제 제작진 측은 “기안84가 개인 사정으로 최근 녹화에 불참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안84는 <복학왕>에서 봉지은이 회사 상사와 성관계를 맺어 정규직이 됐다는 설정을 암시해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나 혼자 산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기안84의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하지만 <나 혼자 산다>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기안84가 녹화에 불참하자 하차설이 가시화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