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GB대구은행 제공
[대구=일요신문] DGB대구은행이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감면율로 금융 소외계층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1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오는 11월말까지 ‘DGB 새희망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 대출연체 고객 특성에 따라 40~90%까지 탄력적 감면율을 적용한다.
이들에게 최장 5년 장기분할 납부와 성실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혜택도 함께 준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중소기업 신용회복 지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성영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