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다이닝 맥퀸즈 바, 해산물과 스테이크 요리 동시에 즐겨
힐튼부산 서프 앤 터프
[부산=일요신문] 도심 속 휴양지 힐튼 부산(Hilton Busan)이 가을을 맞이해 다양한 해산물과 육류 요리인 ‘서프 앤 터프(Surf N Turf Promotion)’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맥퀸즈바에서 탁 트인 오션뷰를 바라보며 랍스터, 달고기, 대하의 고급 해산물과 육즙 가득한 안심, 티본 스테이크 등 프리미엄 육류의 환상적인 조합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총 세 가지의 해산물과 육류 요리로 선보이며, 이 중 시그니처로 손 꼽히는 ‘랍스터 & 필레 미뇽’은 싱싱한 랍스터와 소고기 안심 와규를 그릴에 구워 부드러운 육질을 맛볼 수 있다.
고기 요리와 잘 어울리는 감자, 당근 그리고 아스파라거스도 함께 제공돼 담백한 맛을 선사한다. 여기에다 홀랜다이즈 소스, 데미글라스 소스 그리고 씨겨자 소스를 함께 곁들어 먹으면 한층 더 풍미 깊은 랍스터와 와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메뉴로는 ‘대하 & 티본 스테이크’다. 달달하고 고소한 가을 제철 요리인 대하와 맥퀸즈바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인 티본 스테이크를 한 접시에 담아, 부드러움과 터프함의 완벽한 조화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총주방장이 재해석한 한국식 ‘서프 앤 터프’도 선보인다. ‘존도리 & LA 갈비구이’로 부산의 대표 명물인 달고기와 한국의 대표 육류 요리인 갈비를 한 접시에 담았다.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달고기에 달콤하고 식감이 좋은 LA갈비가 맛의 강약을 이뤄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해산물의 부드러움과 육류의 터프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프로모션은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가격은 50,000원부터다. 신선하고 특색 있는 요리로 분위기 있는 가을을 즐기기에 좋다.
한편, 맥퀸즈바는 10층에 자리하고 있어 파노라믹 오션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관을 갖고 있으며, 독특하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와 함께 루프탑바가 있어 야외에서 선선해진 산들 바람을 만끽하며 다이닝을 즐기기에 좋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희준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