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일요신문] 7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경북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5일만에 0명을 기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확진누계는 8517(+2)명으로 대구 2명으로 집계됐다.
각각 지역감염 1명, 해외유입 1명이다.
지난달 서울 도심집회 참석자와 접촉자로 분류된 A(50대·중구)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지난 6일 인도에서 입국한 B(30대·달서구)씨는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지난 주말 대면예배를 실시한 교회 59곳에 경고 조치를 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19명으로 지역사회 108명, 해외유입 1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8, 경기 31, 부산 9, 광주 9, 대전 5, 울산 3, 충남 3, 경남 3, 대구 2, 인천 1, 전북 1, 검역 4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