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은 오는 24일까지 우체국쇼핑 ‘2020년 추석 선물대전’행사를 진행한다.
[부산=일요신문]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정진용)은 오는 24일까지 전국의 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우체국쇼핑 ‘2020년 추석 선물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소상공인·농축어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역 기관 8곳과 지역특별전을 열어 농산물·축산물·수산물과 생활용품 등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엔 코로나19로 귀향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우체국쇼핑의 인기 상품으로 대신할 수 있도록 가격대별 추석 선물용 상품을 실속 있게 준비했다.
행사 기간에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구매 고객 중 291명을 추첨해 노트북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우체국쇼핑 상품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모바일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김희준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