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 5.0’ 유명인 출연 다큐 형식 콘텐츠 등 서비스 약 12억 시청자 확보 기대
REV+5.0은 미국 유명 연예인 및 방송인과 인플루언서 등이 진행자로 출연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콘텐츠를 세계 각지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과 공중파, 케이블 등의 기존 매체에 단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배포한다. 약 12억 명의 시청자가 해당 콘텐츠를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V+5.0은 미국 유명 연예인 및 방송인과 인플루언서 등이 진행자로 출연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콘텐츠를 세계 각지로 광범위하게 배포한다. 사진=REV+5.0 홈페이지
다큐멘터리는 5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STEM(Science, Technique, Engineering, Mathematics)을 주제로 하게 되며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할리우드 셀럽과 유튜브 인플루언서들이 호스트 또는 게스트로 대거 참여한다.
레벌레이션즈는 ‘진실을 밝힌다’는 스튜디오 미션으로 배우 모건 프리먼과 제작자 로리 맥크리어리가 공동 창업했다. 할리우드에서 배우로서뿐 아니라 제작자로서도 잘 알려져 있는 모건 프리먼과 그의 스튜디오 팀은 과학 중심의 사실적인 주제를 재미있고 흡입력 있게 연출해 시청자에게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높은 평판을 받는다. 대표적인 콘텐츠인 ‘스토리 오브 갓’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방영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REV+5.0의 론칭은 미국 LA에서 남캘리포니아 대상 최초 히스패닉 커뮤니티 신문을 발행했고, 2000년대 초 ‘다국적기업의 글로벌 사업 전략’에 획기적인 성과를 냈던 황해연 URI 글로벌 창업자가 레벌레이션즈의 디지털사업 부문에 조언한 것이 인연이 되었다. 레벌레이션즈의 스튜디오 역량과 업계 네트워크를 디지털 미디어로 색다르게 활용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REV+5.0 합작 법인 설립으로 이어진 것.
레벌레이션즈는 ‘진실을 밝힌다’는 스튜디오 미션으로 배우 모건 프리먼과 제작자 로리 맥크리어리가 공동 창업했다. 여기서 만든 ‘스토리 오브 갓’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방영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레벌레이션즈 홈페이지
황해연 REV+5.0의 공동 창업자는 “REV+5.0은 기업의 △미래 선도적인 이미지 구축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유에 대한 자부심 △신규 매출 향상 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한 번에 이룰 수 있는 사업모델로, 그동안의 모든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탄생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5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글로벌 기업들에게 성장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혁신적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빈 콜벳 REV+5.0 대표는 “REV+5.0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기업과 소비자들이 소통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의 선두주자인 한국은 우리에게도 중요한 거점이라고 생각한다. URI 글로벌과 함께 비즈니스를 론칭하게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고 말했다.
공동 창업자인 모건 프리먼은 “REV+ 5.0은 첨단 기술의 선두에 있는 글로벌 파트너 기업에게 미래로 통하는 프리패스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