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배슬기가 결혼식을 연기한 가운데 럽스타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슬기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집 정리하느라 자동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중. 다들 너무 힘드시죠? 우리 모두 조금만 힘냅시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저녁은 햄버거. 내 짐 정리하다 예상치 못한 커플티 발견”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배슬기와 그의 예비신랑인 유튜버 심리섭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넓은 소파를 가진 두 사람의 신혼집이 눈길을 끈다.
또한 배슬기는 “나도 럽스타그램을 해보고 싶었다”며 커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24일 배슬기 소속사 측은 “배슬기와 심리섭이 당초 예정했던 25일 결혼식을 연기한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결혼식 연기 소식을 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